· 클라이언트 : AndreKim Seoul
· 컨셉 : 앙드레김의 두 번째 도전
· 디자인 : 브랜딩 디자인
(로고, 네이밍, 패키지, 키비주얼 등)
· 모티브 : 세계 첫 패션쇼 도전, 작업지시서 등
· 포인트 : AI를 활용한 앙드레김 이미지 생성
· Client: AndreKim Seoul
· Concept: Andre Kim’s Second Challenge
· Design: Branding Design
(Logo, Naming, Packaging, Key Visuals, etc.)
· Motif: The world’s first fashion show challenge,
work instructions, etc.
· Point: Image generation of Andre Kim using AI
• Story _ 브랜딩을 처음 시작할때 앙드레김 선생님의 역사와 스토리를 공부하면서 흥미롭고 재밌는 콘텐츠가 많았습니다. 그 중에서 앙드레김 선생님의 왕실적 기품이 담긴 디자인 철학과 세계 첫 도전인 파리 패션쇼가 인상 깊었습니다.
• Symbol _ 모티브는 한국 국왕을 표상하는 상징적인 그림인 “일월오봉도”와 앙드레김 선생님의 첫 세계 도전의 패션쇼 도시였던 파리의 “에펠탑”입니다. 일월오봉도에 담긴 만물을 비추는 해와 달. 우뚝 솟은 봉우리와 일렁이는 물결 등의 키워드가 가진 의미를 에펠탑과 재해석하여 “앙드레김”의 두 번째 도전을 표현했습니다.
• Story _ 앙드레김 선생님의 흔적은 아뜰리에 곳곳에 여전히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. 그중에서도 패션 관련 콘텐츠들이 많이 보관되어 있었는데, 특히 작업지시서가 잘 보존되어 있었습니다. 선생님의 헤리티지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하던 시기에, 작업지시서에 담긴 선생님의 필적을 하나하나 디자인적으로 재해석했습니다.
• BI _ 작업지시서 곳곳에 남아 있는 필적을 모아 공통점을 찾아내고, 곡선과 리듬감을 분석하여 자연스러운 흐름과 균형을 살렸습니다. 동시에 로고로서의 기능성을 고려해 가독성과 간결성을 강화하며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습니다. 또한 여백과 절제된 선 처리, 그리고 필기체의 유려한 곡선은 선생님 작품 특유의 화려하고 우아한 실루엣을 표현합니다.
핸드 드로잉 타입의 이 BI는 단순한 필적의 조합이 아니라 앙드레김 선생님의 정신을 계승하고, 그의 디자인 철학을 현대적으로 이어가는 상징적 아이덴티티입니다. 손글씨의 온기를 통해 사람과 패션을 잇는 감성적 연결을 담고 있습니다.